삼척시 관광홍보 LED조형물 24시간 삼척을 밝힌다.
이수빈 ksbj1011@naver.com | 기사입력 2017-07-19 18:12:34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는 고속국도 제65호선 삼척 ~ 동해간 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市 관문이자 첫 인상인 삼척IC에 관광객 유치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LED 홍보조형물을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
LED 홍보조형물은 가로 22M 세로 15M 규모로 삼척IC 출입구 좌우 도로변에 각 7개씩 총 14개를 설치하여 삼척의 대표 축제 관광명소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대대적으로 알리는 랜드마크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 관광진흥 및 경기 활성화를 더욱더 진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월 강원도에서 지속 가능성이 가장 높은 행복도시 1위 삼척’의 타이틀을 획득한 삼척시는 탄광 시멘트 등 과거의 무거운 이미지를 이번 상징 홍보조형물 설치를 계기로 산 바다 동굴과 계곡이 어우어진 힐링자원의 보고 해안과 내륙이 콜라보 된 종합선물세트 관광삼척 이미지로의 쇄신과 변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조형물 설치시기와 맞물려 이번에 처음 게시하여 홍보되는 2017 삼척 썸 축제는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를 한꺼번에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누구라도 삼척해수욕장을 찾으면 축제의 참맛에 흠뻑 젖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삼척IC에 이어 8월에는 남삼척IC의 녹지공간 법면을 활용하여 해양관광벨트의 주축을 이루고 있는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를 문자로 알리는 대형 글자조형물을 설치하여 1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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