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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행복도시 군산’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한 ‘어린이 숲체험 놀이교실’은 상반기에만 관내 40여개 어린이집, 6~7세 유치원생 2,0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정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청암산과 월명공원에서 실시한 숲체험 놀이교실은 4명의 숲 해설사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하루 8개반씩 총 196회 수업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 4월에는 봄에 피는 꽃 살펴보기, 봄향기 카나페 만들기 ▲ 5월은 풀꽃과 곤충 관찰하기, 자연물로 얼굴 그리기 ▲ 6월은 풀과 나무, 꽃과 열매 찾아보기, 파우치 꽃잎 물들이기 ▲ 7월은 나무 흔적 찾기, 나무 팽이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숲에서의 체험과 놀이를 통해 숲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숲체험 놀이교실은 날씨에 따라 변하는 숲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질 계획으로 8월 중 참여기관을 선착순으로 공개 모집하여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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