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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면은 최근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 냉방시설 점검과 어르신들의 고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어르신들에게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Heat Break) 운영에 따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과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밭일, 비닐하우스 작업 등을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각 마을이장에게는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우는 즉시 119로 연락해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면사무소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도진 상주면장은 “올해는 어느 때 보다 무더위가 길게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되도록 낮 시간 동안은 밭일과 외출을 자제하고 냉방시설이 된 마을 경로당을 주로 이용하시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에서는 매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50세대에 백미 10kg씩를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등 취약계층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해군 상주면은 최근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 냉방시설 점검과 어르신들의 고충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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