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나누는 ‘구미야! 프리마켓’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21 17:52:35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7월 20일(목) 오전 9시반 ‘구미야! 프리마켓’ 관리자 유지희를 비롯한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프리마켓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쌀200kg(20포 50만원 상당), 건표고버섯 2kg(20봉지 14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했다.

지대근 신평2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자칫 관심이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관심과 행복을 나눠준 ‘구미야! 프리마켓’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발굴하여 경제적으로 어렵고 고독한 이웃이 없는 살기좋은 동네가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구미야! 프리마켓’은 구미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개인사업자들이 모여 만든 동호회로 2016년부터 활동하여 현재 네이버 카페 회원수 1300여명에 달하며 50여명의 샐러(개인사업자)들이 캔들, 방향제, 수제청, 천연세제 등 핸드메이드 제품과 일반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구미코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기적으로 성품기탁을 하며 봉사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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