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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화합과 이웃돕기 등 진정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회원들이 힘을 합심하여 매월 정기적인 재활용품 수집뿐만 아니라, 감자 130박스를 판매하여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위한 김장담그기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다가오는 추운 계절에, 조금이나마 훈훈해 지길 바란다."며 기뻐했다,
김영욱 동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이른 아침부터 힘을 모아주신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 할 수 있는 평화남산동 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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