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초등학교 & 명호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 뒤뜰 야영 실시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7-24 14:30:31
【봉화타임뉴스 = 송용만】 청랑산과 이나리강을 경계로 10분 거리에 있는 재산초등학교(교장 류시언)와 명호초등학교(오영철) 두 학교는 함께 모여 이나리강 흐르는 물에 레프팅도 하고 레크레이션도 함께하며 육남매가 친남매처럼 어울려 밥도 지어 먹었다.

이런 활동의 목적은 가까이 있는 작은 학교끼리 모여 서로서로의 우애를 깊게 하고자 함에 있다. 이러한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격감에 따라 지역의 소규모학교들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2~3개 학교를 묶어 운영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함께 진행함으로써 현장 체험 학습의 경비도 절약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도록 해 주는 장점이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렇게 공동으로 뒤뜰 야영을 해 온지 5년이 되어 이제는 서로가 거리감 없이 두 학교 학생들 서로가 만나는 날을 기다리기도 한다.

실제로 이 두 학교 학생들은 중학교가 같은 학구이므로 함께 다시 청량중학교에서 만나 공부를 하게 된다 평소얼굴을 익히며 어울리는 이 친교활동이 함께 다시 청량중학교에서 만났을 때 학교폭력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예방효과도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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