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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상반기 해양오염사고는 총 6건으로 기름 등 오염물질이 80ℓ 유출되었으며, 전년 대비 사고건수 2건, 유출량은 69ℓ감소한 것으로나타났다.
해양오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와 침수사고가 67%를 차지했으며 완도청정해역을 오염시킨 선박은 관리가 취약한 어선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오염사고에 대해서 오일펜스, 유흡착재 등 방제자원을 동원하여 방제조치 후 약 130만원의 방제비용을 징수하였으며, 사고를 일으킨 행위자에 대해서는 양벌규정에 따라 선박 소유자와행위자에게 벌금을 부과했다.
한편, 완도해경 관계자는 ‘대부분 부주의에 의한 오염사고가 발생되고 있어어선 종사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완도 청정해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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