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타임뉴스]정선군(군수 전정환)은 정선읍 지역 하수관로 보수 및 불명수차단 사업 추진을 위한 하수관로 전수 정밀진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정선읍지역 7.6Km에 대하여 하수관로 정밀진단 용역을 오는 12월 17일까지 시행한다.
정밀진단 내용은 CCTV, 송연조사(7.6km), GPR탐사 38개소를 실시하여 하수관로의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정밀진단 지역은 정선병원에서 정선교 일원 5.2Km 구간과 정선읍 봉양 5리 농협슈퍼부근 일원 0.5km 구간, 정선읍 애산리 정선종합경기장 일원 1.9km 구간으로 불명수 유입이 의심되는 지역을 중점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송연조사(Smoking Testing)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7일 기간중 5일간 실시할 계획이며, 가정의 화장실, 개수대 등 배수설비 및 배수관로 등을 통해 연기가 외부로 나올 수 있으니 화재로 인한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수질환경사업소(☎560-2942)로 연락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군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깨끗한 환경조성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정선읍 지역 노후 하수관거보수 및 불명수차단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하수관 정비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노후하수관 개보수 및 교체 등 단계적인 정비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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