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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4일(금) 오후 3시 김천의 대표적 물놀이 지역인 조마면 장암교 주변에서 김천시 안전문화협의회 회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행사는 물놀이 안전수칙이 표기된 부채를 나눠주면서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김천소방서 협조로 인명구조장비를 실습하였으며, 장암교 주변의 물놀이장 안전점검과 주변 환경정비를 했다.
김천시는 조마면 장암교, 증산면 대가천과 수도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8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6명(1일/2명)을 지난 6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배치하고 구명조끼, 구명환, 안전로프, 물놀이주의 현수막(70개)등 안전시설물을 설치 완료했다.
또한 119시민수상구조대, 김천경찰서, 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하에 순찰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김천시 김일수 부시장은 안전사고 발생시 초기 대응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인식하기를 바라면서, 행락객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갈 때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한 건의 물놀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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