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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사전등록제는 사회적 약자인 아동, 장애인, 치매노인 등이 보호자로부터 불시에 이탈하는 등 실종상황을 대비해 미리 경찰관서에 사진, 지문, 신체특징 등을 미리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사전등록이 이루어진 대상자의 경우 실종신고만으로 전국 경찰관서에 사진 등 모든 사전등록정보가 전파되어 빠른 시간내에 실종자를 찾을 수 있어 보호자들의 호응도가 높다. 실제로 지문사전등록을 한 경우 평균수색시간이 45분 정도로 미등록자에 비해 수색시간이 훨씬 단축된다는 통계도 있다.
이 날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의 경우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 가까이 먼저 찾아와서 장애가 있는 아이를 꼭 지문사전등록하고 싶다는 보호자의 사연 등 많은 부모들의 호응하에 마감시간을 넘어서까지 열기가 이어졌다.
임상준 서장은 “주 수요층의 연령대와 편리성을 고려한 맞춤형 홍보 및 지속적인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실시로 관내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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