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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대적으로 비가 많았던 영주, 문경, 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의 사과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곧 수확기에 있는 홍로 등 조생종 사과원에서 탄저병 발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지역에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후지 등 만생종 품종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적용약제로 주기적인 예방적 방제를 실시하고, 이미 병이 확인되면 침투이행성 약제를 이용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에서는 8월 중순부터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구성해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병해충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기연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올여름 기상이 탄저병이 대발생했던 지난 2010년과 비슷한 양상이므로 자칫 예방이 소홀할 경우, 탄저병이 대발생할 우려가 있어 병든 과실은 보이는 즉시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예방 위주의 방제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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