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친화의 선진도시 군산에서 ‘아동의 권리’를 논하다
최두헌 | 기사입력 2017-09-06 16:25:09
【군산타임뉴스 = 최두헌】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추진 중인 전국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6일 군산 GSCO(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를 찾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군산시 주관으로 진행하며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44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한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2017년 9월 14일부터 1년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과 실현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아동친화도시 포럼을 통해 44개 지방자치단체 200명의 아동・청소년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맘껏, 아동 권리와 공공공간’이라는 주제로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맘껏 놀이터’조성 사업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군산시가 공동 추진 예정인 ‘군산시 맘껏 아동권리광장(가칭) 조성사업’에 대한 서울시립대학교 김아연 교수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되었으며, 전주시와 서울 종로구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시장은 “지역과 국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44개 회원도시 관계자들 모두 힘내자”고 격려하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교육권과 동등한 아동의 놀 권리가 보장되고 어린이가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시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시총회 포럼1
임시총회 포럼2
임시총회 포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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