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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안병태 경사 등 5명과 선생님, 학생 등 20여명이 함께 제일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엄지 볼펜과 형광펜, 홍보전단지를 배부하면서 캠페인을 펼쳤으며, 항상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하도록 하고, 학교폭력 등 피해를 당했을 때에는 신속하게 ‘117’에 신고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아 추가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홍보했다.
한상호 여성청소년과장은 “학생들이 학교폭력 피해를 당하게 되면 평생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게 되고 학업에도 큰 지장이 있으므로 조그마한 학교폭력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대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상준 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공감치안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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