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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예방, 지산동이 앞장선다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9-15 18:49:2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지산동(동장 김희동)에서는 9. 14(목) 18시30분 지산동 청소년 지도위원(위원장 권재홍)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지도 단속 활동은 학교 주변과 노래방, 식당, 술집 등을 순회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집중 단속사항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금지된 업소에서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직원으로 고용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준법 영업 유도와 청소년 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동 지산동장은 “이번 지도점검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지도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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