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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실행을 위한 지역별 회의
미국, 유럽,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케냐, 탄자니아 등 지역별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을 기반으로 HWPL 사업을 어떻게 활성화할지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가 열렸다. 빠올라 로레나 로드리게스 리마 중미의회 회장은 중미의회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이 ‘중미의회 결의안(AP/1278-278/2016)으로 발전된 결과를 공유했다. 이에 미국의회와 캐리비안 기구도 중미의회와 같이 선언문이 구속력 있는 국제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나이지리아는 바바툰데 오니 라고스 법대 학장, 아킴 올라니안 라고스 법대 교수 등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에 대한 연구 및 이를 통한 나이지리아 내 평화실현 방법 연구를 라고스 대학의 한 과목으로 개설하고 커리큘럼을 기획 및 작성하기로 했다. 팔레스타인은 카멜 헤메이드 헤브론 주지사, 주헤어 산두카 국회의원, 무하람 바르구티 팔레스타인 청년 연합 대표 등이 참여하여 청년들을 중심으로 팔레스타인의 오랜 분쟁을 없애고 평화를 이루는데 시민들이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제3차 지구촌 종교지도자 컨퍼런스 - 종교평화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
126개국 218개소에서 HWPL 종교연합사무실에 수년 째 참석하며 종교 간 평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종교지도자 약 300명이 1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 회의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종교 간 경서비교모임이 종교간 화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저마다 자신들의 경험을 나눴다. 사예드 레자 호세이니 나삽 그랜드 아야톨라는 “우리는 종교연합사무실의 경서 모임을 지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종교연합사무실은 현재 세계적으로 종교간, 영적 지도자들간의 중요한 연결고리와 네트워크가 되어주고 있다"며 “종교지도자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관용과 평화,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저울은 법이다. 저울 위에 얹으면 가볍고 무거운 것 드러난다. 이같이 내 자신이 공정하고 올바른 저울이 되어야 한다. 신의 세계 달아보는 현명한 저울 되자. 사사로이 아는 것으로 전부가 되지 말자"고 전했다.▲2017 IWPG 평화 네트워크
다음 세대에 평화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세계 여성들도 1년 만에 다시 모였다. 전 세계적으로 평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들은 HWPL의 협력 단체인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김남희)과 함께 평화를 이룰 방안을 논의했다. 김남희 IWPG 대표는 “그동안 전쟁종식을 위한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해외에 많이 다녔다. 우리 더 굳건하게 각자의 자리에서 HWPL의 날개역할을 잘하자"며 “우리의 핵심 가치는 어머니의 마음이다. 자녀들에게 평화 세계를 유산으로 물려주는 자랑스러운 어머니가 되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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