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으로 꿈꾸는 미래’ 2017 솔라 페스티벌, 오늘 진천서 개막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9-27 09:40:08
【진천타임뉴스 = 한정순】 ‘태양광으로 꿈꾸는 미래’란 주제로 펼쳐지는 2017 솔라 페스티벌이 오늘부터 3일간 진천군에서 개막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솔라 페스티벌은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 그리고 대한민국 태양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양광 도시 생거진천’ 이미지 확산과 미래 신성장 동력, 태양광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5회까지는 청주에서 개최됐으나 최근 진천군이 대한민국 태양광 중심도시로 부각되며 올해부터는 진천 혁신도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일원에서 개최가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관 운영, 체험행사, 특별행사, 공연행사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태양광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꾸며진다.

전시관은 태양광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충북과 진천의 태양광 산업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군정 홍보관, 미래 생활에너지를 체험하는 미래관, 태양광 최신 기술과 다양한 태양광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업관으로 구성된다.

체험행사로는 태양광 자동차, 태양광 로봇, 태양광 풍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만들기 체험과 상영관, 에어바운스, 슬롯카, VR 라이더 등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오감체험이 3일 내내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태양광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별행사로 첫날에는 솔라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전(9시 30분)을 시작으로 태양광에너지학회 학술대회(10시),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10시), 개막식(14시), 태양광기술지식연구회 학술대회(15시)가 개최되어 태양광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29일에는 태양광 숙련 기술인들의 축제인 솔라 기능경기대회(8시 30분), 솔라 그림그리기 대회(13시 30분), 도전! 솔라벨 OX 퀴즈대회(13시 30분)가 진행되며, 폐막일에는 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10시)가 열린다.

이외에도 주무대에서 아카펠라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공연, K-POP 댄스 공연, 청소년 동아리 공연, 도내 직장인 락 밴드 공연 등 상시 공연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전국 최고의 태양광 산업 집적지로 떠오른 태양의 땅 충북, 그 중에서도 단연 진천군은 생산-연구-소비-재활용-교육으로 이어지는 태양광 산업 자원순환모델을 완비한 전국 유일한 도시다”라며 “금번 솔라 페스티벌을 통해 태양광 산업의 입지를 선점하고 태양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확고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솔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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