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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설명회 개최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위한

이태우

leetw119@naver.com | 기사입력 2017-09-28 16:20:41

[경북타임뉴스=이태우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9월 27일(수) 구미 경상북도교육연수원 인재관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안전한국훈련 담당자를 대상으로「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이번 훈련은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5일간 실시되며, 도교육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산하 전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재난유형에 대한 대응능력 제고와 훈련 실시후 문제점 도출 및 개선에 역점을 두고 훈련을 계획하도록 사전 설명을 실시하였다.

도교육청은 이번 훈련이 실질적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사이버테러 대응 ▲지진대피 ▲산업단지 주변학교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수습 등 현장훈련과 ▲학교 및 학교시설에서 발생한 사고수습 ▲원전 주변학교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수습▲식중독 사고 예방 등 토론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와 아울러 각급 기관에서는 ▲안전실천서약 ▲재난관련 표어, 포스터, 글짓기 대회 ▲‘녹색어머니회·교사·경찰’이 함께하는 「안전한 등교의 날」운영 등 안전문화 확산과 훈련참여를 위회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