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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타임뉴스=김영원기자]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한수경) 8개팀 자원봉사자들은 3분기 자원봉사 운영의 날 행사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지역의 어려운 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청소를 해 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말벗이 되어드렸다.
평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집안 청소를 제때 하지 않아 위생상 문제가 있다는 소식에 관내 8세대를 선정하여 집안을 깨끗이 청소하고, 이불세트, 라면 등 생필품 60여만 원어치를 구입해 전달했다.
가사서비스를 제공받은 K씨는 “몸이 불편해서 집안일을 제대로 할 수 없었으나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집 안팎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이불세트까지 마련해 주셔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 와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재능별로 8개팀 180여 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푸리 나눔장터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분기별 자원봉사운영의 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나눔도시 경산 건설’에 앞장서 따뜻한 정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달려가는 참봉사자로 거듭날 것이며 더 나은 봉사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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