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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좌는 서울대 동물병원 교수진과 수의사가 강사진으로 직접 나선다. 피부, 관절 등 반려동물 건강 상식을 비롯하여 양육과 생활 전반에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해 강의한다.
강의 기간은 내달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8주 간이며,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는 8회 교육기간 중 출석 5회 이상인자 관악구청장 및 서울대 동물병원장 공동명의 수료증을 수여하며, 강의의 집중을 위해 반려동물 동반은 금지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거나 또는 평생학습관(☎879-5695)으로 전화하면 된다. 60명까지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유종필 관악구청장은 “동물이 행복하면 사람은 더 행복하다”며 “주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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