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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방류된 붕어는 생태계 먹이사슬 맨 아래에 위치해 큰 물고기의 먹이가 돼 저수지 생태계 복원 및 균형유지 등 사라져가는 우리 토종민물고기를 되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위천면은 내수면 어자원 증식을 위해 지난 8월 다슬기 90,000미, 쏘가리 2,000미를 방류하는 등 매년 어자원 증식을 위한 어패류 방류행사를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강국희 면장은 “이번 방류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어업은 관련법에 의거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앞으로 지속적인 불법어업 행위금지 계도와 단속 등 사후관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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