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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소백산 자락길 중 12자락을 걷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12자락 중 좌석-장안사-점마까지의 코스를 걸으며 숲 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알록달록 물든 단풍잎을 보며 가을의 정취를 느꼈다. 또한 학습의 장을 학교가 아닌 자연으로 옮김으로써 교과서에서 배운 다양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실제로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좁은 길을 지날 때에는 교사들이 학생들의 손을 잡아 주고 가파른 길에서는 넘어진 친구를 일으켜 세워 주는 등 교사와 학생 그리고 친구 간에 사랑과 정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을 한 학생들은 ‘친구랑 얘기하면서 걸어서 힘들지만 재미있었어요’,‘길이 좁아서 넘어질까 봐 아슬아슬했어요’,‘산에 오니 공기가 맑아서 건강해지는 것 같아요’ 등의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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