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8일 선암호수공원 일대에서 깊어가는 가을 밤 모든 구민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2017 선암호수가요제’ 및 ‘선암호수불꽃쇼’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아 개최되는「2017 선암호수가요제」는 선암호수공원 특설무대(축구장)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120분간 열리며, 가요제 본선경연, 초청가수 공연(오승근, 서지오, 후니용이, 김다나, 우현식), 시상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가요제에는 10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여하며, 지난 9월 24일 예선 당시 330여명의 참가자가 몰려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본선 경연 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인기상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하며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가수 인증서가 수여될 계획이다.
가요제에 이어 펼쳐지는 「2017 선암호수불꽃쇼」는 선암댐 정상부에서 저녁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미니공연(수근, 아코디언 협회), 개막식, 불꽃쇼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0번째로 진행되는 불꽃쇼는 올해는 특별히 자치구 승격 20주년을 구민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다.
불꽃쇼 테마는 “Over The Rainbow”로 “미래의 리더 글로벌 남구”의 비전의 희망을 밝히고 웅장한 음악과 함께 무지갯빛 폭죽 컬러, 환상적인 레이저쇼, 나이아가라 폭포 불꽃쇼 연출로 감동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가요제와 불꽃쇼 행사를 통해 울산 도심의 대표 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을 대내외로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난 20년간 남구의 눈부신 발전을 함께 이뤄온 35만 구민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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