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선주원남동 동민화합한마당 개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06 10:38:58

[구미타임뉴스=이승근] 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에서는 지난 11월 5일(일) 구미대학교 운동장에서 「제9회 동민화합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선주원남동정협의회가 주최하고 원남새마을금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묵 구미부시장을 비롯하여 백승주 국회의원, 이태식 도의원, 박세진․김재상․안장환 시의원과 기관단체와 자생단체장 등 주민 2,500여명이 참석하여 주민 상호 간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이번 ‘제9회 동민화합한마당’은 그동안 구미시민 한마음대축제가 개최되지 않을 경우 동 자체적으로 준비해 온 행사로, 금년에는 시 단위 읍면동 화합행사가 개최되지 않아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동민들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 팀별 체육경기, 2부 개회식, 3부 팀별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하며 참여 열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믿음‧소망 등 8개팀으로 나뉘어진 주민들은 봉곡동과 원남동 주민들이 연합하여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발묶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운동경기와 노래자랑에 함께 참여하며 동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묵 부시장은 “9회째를 맞이한 동민화합한마당 잔치를 축하드리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웃 주민으로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로 서로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여 더불어 발전하는 동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하루 복잡한 일상을 뒤로하고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고,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선주동과 원남동의 통합으로 탄생한 선주원남동은 민족의 영산인 금오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북봉산의 정기 아래 자리잡은 최고의 주거·교육·상업지역으로 지난해 인구 5만명을 돌파, 구미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 행복을 선도하는 명품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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