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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부터 시행중인 이번 사업은 관내 코스모스길, 유채꽃길, 장미길, 명곡 오솔길, 가로화단 조성(20개소) 등 마을별 화단조성과 웃음꽃 강연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과거 신라 경덕왕이 아름다운 꽃동산을 보고 감탄해 여러 번 들러 꽃을 감상했다는 유래가 있을 정도로 경관이 아름다웠던 화원의 명성을 잇고 주민참여를 통해 자긍심과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시작됐다.
또한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마을별로 찾아가는‘웃음꽃 강연’을 통해 화원읍을 눈으로 즐기는 꽃동산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즐거워지는 행복, 웃음 꽃동산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아름다운 화원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신청지역과 공한지 등을 활용하고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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