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에 나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23 12:12:43
[성주타임뉴스=이승근]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2월 8일까지 ‘2017년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내 생활환경에 대한 진단·컨설팅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하여 환경개선 물품을 지원해 주는 실내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복지지원단의 지역봉사단체와 대상가구를 연계하여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총 11가구 중 성주읍의용소방대에서 성주읍 5가구, 성사모에서 선남면 3가구와 가천면 2가구, 가족봉사단에서 월항면 1가구를 맡아 벽지 및 장판 교체작업을 시행하며, 지난 18일 월항면을 시작으로 12월 8일까지 주민들이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벽지, 장판, 도배풀 등은 환경부로부터 친환경 개선자재를 지원받아 사용함으로써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 문제를 해결하고 곰팡이 등 환경유해인자에 노출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여갑숙 환경보호과장은 “지역 내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어려운 가구에 이러한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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