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산물 베트남 등 38개소 홍보관 운영으로 수출목표 300억원 초과달성 예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7-11-24 09:50:41
[상주타임뉴스=이승근기자] 상주시는 2017년 수출목표인 3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상주시의 수출 정책방향은 차별화된 수출전략으로 2017년부터 상주농특산품 해외홍보관 38개소를 베트남 31개소, 미국‧캐나다 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는 수출홍보관에 연중 판매가 가능한 상주곶감을 기본으로 시기별로 생산되는 과일의 지속적인 홍보‧시식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상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상주농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표브랜드와 대표품목이 필요한 시점으로 상주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주곶감"을 세계 최고브랜드로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상주곶감은 해외 동포들의 기억 속에 “임금님께 진상하는 곶감"으로 기억되며, 한류열풍과 함께 세계시장으로 수출확대 가능성이 가장 높은 품목이며, 상주경제의 1/3을 차지하는 상주시 대표 농산물이다.

상주곶감 세계최고브랜드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는첫번째로 “상주 "상표를 7개국에 상표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시는 2017년 7개국(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일본, 홍콩, 대만)에 “상주 ‘ 상표등록을 추진해서 현재 6개국 출원 등록을 마쳤으며, 2018년 6월까지 등록을 완료하고자 한다.

상주농산물의 상표등록을 통해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고, 상주시만의 차별화된 상표로 해외시장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한다.

“상주"상표에 곶감, 배, 포도, 쌀 등 품목을 붙이면 가능토록 상표를 등록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20개국 정도 상표를 등록할 계획이다.

두번째로 “상주 " 홀로그램을 제작하여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 고품질 농산물에 대해서는 홀로그램을 제작 지원하여, 해외시장에 다른 나라, 타 시도와의 차별화 및 상표도용을 방지하고 상주시에서 인증하는 제품임을 확인하는 인증표시이다.

세번째는 상주곶감 수출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상주시는 상주감연구소, 상주곶감연합회, 상주곶감유통센터와 연계한 상주곶감수출단지를 조성하여 상주곶감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떫은감 생산단계에서 곶감생산까지 안전하고, 고품질 곶감생산을 통한 안정적 물량확보를 하고자 한다. 

상주곶감은 미주지역(미국, 캐나다.), 베트남 등으로 수출되고 있으나, 미주지역은 농약검출요건을 강화하여, 미국수출 확대에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곶감수출단지를 조성 관리하여 상주곶감 해외 수출확대로 현재는 10억정도 수출액에서 장기목표로 300억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상주시는 상주의 우수농산물의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상주시 수출을 대표하는 배, 포도, 곶감, 쌀 4개 품목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제작하여 해외 바이어가 상주시를 방문했을 때 방영하고, SNS를 통한 해외홍보에 집중하고자 한다.

2017년 8월기준 198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월대비 14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수출금액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상주배는 생산량을 증가하여, 타시도와 경쟁이 강화되는 가운데 올해 초 NH농협무역과 MOU체결을 통한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였으며, 기준 시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해외판촉행사를 강화하여 상주배 수출증대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켐벨포도는 미국, 캐나다로 수출량이 증대되었으며, 특히 신품종 샤인마스켓 생산량 확대와 동남아 시장 확대로 수출량을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생산품목을 고급화를 위한 행정적 지도를 아끼지 않고 있다.

상주쌀은 국내가격을 높아져 수출경쟁력이 떨어지고 있으나, 베트남, 두바이로 신시장을 개척하여 전년도 대비 조금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주시는 상주농산물 품질고급화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8월말 기준 198억원까지 달성했다, 

연말까지 350억 정도로 목표액 3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을 예상된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곶감 세계최고브랜드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으로 다양한 신시장 개척하여 상주농산물 수출을 확대하고, 상주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상주농산물 전체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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