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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비 200억원을 들여 2020년까지 신북읍 발산리 일명‘삼한골’일원에 조성하는 이 사업은 조만간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실제 공사는 겨울철을 지나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성 부지는 배후령 아래 자연경관과 생태가 잘 보전된 삼한골 계곡 일원이다.
주 시설은 산림휴양관, 방문자센터, 산림교육관, 숲속야영, 글램핑장, 오감치유원, 숲치유원, 자연물체험장, 숲길 등이다.
특히 숙소는 대규모 체험객을 수용할 수 있는 250명 규모다.
산림레포츠 교육관에는 암벽 등반의 일종인 볼더링장, 숲체험 교육실 등이 들어선다.
테마별 숲길에서는 방문객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
숲을 주제로 한 체험장은 서바이벌체험, 오리엔티어링, 계곡트래킹 등 삼림욕과 함께 각종 야외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진입로 확장 및 상하수도 설치 등의 기반시설을 지원한다.
시는 레저관광객 유치를 통한 신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년여의 노력끝에 국립 숲체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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