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체육후원회 새로운 임원진 선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 편견없이 어울리는 기회 만들겠다
김소영 | 기사입력 2017-12-15 11:29:42

[포항타임뉴스=김소영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체육후원회가 2018년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새로운 임원진에는 회장 최경환, 수석부회장 조규섭, 부회장 최익성 이정식, 총무 박근영, 재무 김민재로 선출되었다.

체육후원회는 매년 어울림파크골프대회를 주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없이 어울리는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선진지파크골프대회도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운동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 이경목 지회장은 "체육후원회는 우리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똑같은 조건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회 주는 단체이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장애인의 오랜친구인 체육후원회가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체육후원회를 이끌어온 장기현 회장, 김금옥 총무, 조규섭 재무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체육후원회는 2009년 9월 '장애인의 오랜친구'라는 뜻의 장구회라는 이름으로 창립하였으며, 2017년 체육후원회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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