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현 노스페이스영주점대표 1300만원 상당의 의류 48점 기부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2-18 16:41:20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노스페이스 영주점(대표 김제현)은 연말을 맞이해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시가 1300만원 상당의 의류 48점을 기부했다.

노스페이스는 올 초에도 간절기용 점퍼 등 50점(9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상망동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된 의류는 다양한 종류의 겨울 점퍼로 관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

옷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형편이 되지 않아 아이에게 옷을 사주기가 부담이었는데 크리스마스에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감사했다.

영주노스페이스 김제현 대표는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이 계속 추워질 날씨에 따뜻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홍배 상망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해주심에 감사하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어렵고 힘든 저소득가구가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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