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 2018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수상
송용만 | 기사입력 2017-12-22 20:57:08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장욱현 영주시장이 21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며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고 이들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하여 수상한다.

장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을 찾기 위해 창의적 혁신과 진취적인 리더십으로 탁월한 시정성과를 이룩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아 ‘지역경제 혁신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High-tech 베어링 산업 및 경량합금소재부품 산업을 주축으로 지난 3년간 5000억 원의 투자유치와 1만 4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를 밑거름으로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 사업에 영주시 단독사업으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포함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낸 점과 중부권 동서내륙철도와 중앙선복선화를 통해 물류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발판을 마련한 점이 그의 주요 공적으로 평가됐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영주시의 도시재생 선도사업은 사업초기부터 지역민과 함께하여 황금시대 방송국, 할매묵공장, 할배목공소 등 핵심마중물 사업의 성공적 기획 및 운영으로 2016~2017 국토교통부 평가 최우수, 2017 지지체 공약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민주도형 도시새생 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전국각지에서 벤치마킹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같은 양적인 성장과 함께 장 시장은 선비정신의 실천과 생활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실현하는데도 앞장서왔다,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활발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하여 올 12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앞두고 있다.

무엇보다 장 시장은 지난 3년간 책상에 앉아 있기보다는 시민들의 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그곳이 어디든 가장 먼저 달려갔다. 

이러한 장 시장의 부지런함은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섬김행정’이 영주시 행정추진의 제1원칙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모든 것은 시정추진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혁신과 변화에 대한 공직자 여러분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영주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전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시민이 원하는 정책 그리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삶과 행복한 영주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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