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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도시 행복 참여단을 운영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도시기본계획 수립한 성과 인정받고 도시계획시설 관리체계 구축으로 행정신뢰도를 제고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동안 이뤄진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관주도의 하향식(Top-Down) 으로 시민참여의 기회가 관련법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요건만 갖춰 형식적이었다면, 도시행복참여단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 간 4회에 걸쳐 토론회를 가지고 천안 도시계획의 문제점을 바탕으로 각 분과별 해결책을 찾아 2035년 천안시의 도시비전과 미래상을 도출해 의견서를 제출했다.
천안시는 도시계획의 내실화를 기하고자 더욱 다양한 자료 검토・수집 등을 통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격자기반형 구축 시범도시에 선정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에 개발압력이 증가하게 돼 무질서한 개발이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성장관리방안 수립을 추진하는 등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은섭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성과로 체계적인 도시계획을 수립・시행한 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난개발 방지, 경관 및 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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