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7 제야행사’ 개최
최영진 | 기사입력 2017-12-27 11:39:43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17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제야행사는, 1부 ‘송년음악회’ 2부 함께하는 ‘새해맞이․희망 불꽃쇼’로 구성돼 천안시청 봉서홀과 봉서홀 앞 주차광장에서 열린다.

1부 ‘송년음악회’는 실내공연으로 천안시립교향악단(지휘 구모영)의 임팩트 있는 공연과 연주가 이어진다.

우선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맹활약 중인 손준호와 김상진 뮤지컬 배우들이 중량감 넘치는 남성 하모니로 시민들의 귀를 사로잡고, 유럽 20여개 오페라극장에서 최연소 한국인 솔로가수로 데뷔해 1,000회 이상 주역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전지영이 뮤지컬․오페라 넘버도 선보인다.

이밖에 ‘하트 하트’의 조은새와 ‘수은등’으로 인기를 누렸고 일본에서 맹활약을 펼친 후 최근 ‘아모르 파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김연자의 현란한 트로트 무대로 풍성하게 준비됐다.

봉서홀 공연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 티켓을 수령 한 후 정해진 좌석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티켓 오픈은 당일 저녁 8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부는 야외행사로 꾸며진다. 참가자들과 함께 열린 공간에서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신년 카운트다운, 시민들이 작성한 소원풍선 날리기, 희망 불꽃쇼로 구성된다.

올해는 관람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억될 수 있도록 트리마다 경관조명은 물론 행사장 주변을 빛으로 겨울밤을 수놓는 루미나리에를 설치했다. 또한 시민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환상적인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밤 10시부터 지역유선방송(티브로드 중부방송)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파를 타며, 천안시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상황을 라이브로 중계해 현장에 오지 못한 시민들도 함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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