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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 문화공원, 먹자골목 합동 교외 생활지도

최영진

sosyoungjin1@hanmail.net | 기사입력 2017-12-29 15:11:32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28일 천안 관내 학교 학생생활지도 담당부장, 천안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 천안시청 체육교육과, 천안 동남 및 서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지역청소년선도단체(천안시청소년수련관,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육성회)등과 함께 천안 신부동 문화공원 및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생활지도는 평상시 청소년들 출입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비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으로서 흐트러지기 쉬운 연말 분위기를 맞아 청소년 흡연 및 음주, 유흥업소 등을 계도하는데 목적을 둔다.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학생들의 비행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순회지도하여 흡연중인 학생을 선도하고 경찰관과의 합동지도로 비행이 다수 발생하는 장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유관기관과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다.

박종덕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유관기관과의 합동교외생활지도를 통해 각자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비행을 사전에 막아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자."면서 특히 학생생활지도 담당선생님 및 학교전담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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