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률구조공단 창원지부 사무실 이전 개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10 20:04:13

[김천타임뉴스=이승근]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이 헌, 이하 ‘공단’) 창원지부는 사무실을‘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689번길 4-32, 오션빌딩 4층’으로 이전하고, 10일(수) 11:20에 개소식을 가졌다.(대표번호 055-266-3381)

개소식에는 김영대 창원지방검찰청장, 김주열 경남지방변호사회장 등 유관기관 ․ 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이전을 축하했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고객의 공단이용 편의성 및 사생활 보호를 먼저 고려한 사무환경 개선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구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창원지부(마산지부로 시작해 창원지방법원 개칭, 이전에 따라 1992년 5월 창원지부로 변경)는 공단 설립과 함께 업무를 개시해 관내에 마산출장소 등 출장소 5곳, 김해지소 등 지소 11곳이 있고, 68명(변호사 6명, 공익법무관 14명 포함)의 법률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다, 

노동, 의료, 행정, 부동산, 손해배상, 가사 등 다양한 사건들에 대해 법률구조를 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 최근 3년간 법률상담 36만 2천여 건, 민사법률구조 2만 8천여 건, 형사법률구조 7천여 건의 성과를 거두었다, 

자체평가결과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1회 선정되어 표창을 받은바 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기관 4회 선정 등 우수한 지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STX복지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남지역 산재근로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무료소송대리 등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창원경찰서, 창원여성의 집 등 그동안 지역민의 권익보호와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의 공동 진행 및 상호지원을 해왔다.

공단은 1987년 9월 1일 설립되어 김천 혁신도시에 본부 및 법문화교육센터, 전국 법원 ․ 검찰청 소재지에 18개 지부와 41개 출장소, 시 ․ 군 법원 소재지에 72개 지소를 두고 있고, 서울 ․ 부산 등 전국 7곳에 개인회생 ․ 파산종합지원센터를 두고 있으며, 1,000여 명(변호사 100명, 범죄피해자 국선전담변호사 17명, 공익법무관 171명 포함)의 법률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작년 7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 등 6곳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가 설치되어 임대차분쟁 조정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단 정기성 창원지부장은 “고객 친화적 업무 환경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다.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법률서비스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법률구조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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