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8개 지역기업에 기술 이전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1-10 20:07:03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10일 kit디자인스튜디오에서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디오시스 등 8개 가족회사와 공동 개발한 기술 이전을 위해 이뤄진 이번 협약식에는 정연구 산학협력단장, 김학성 금오공대 LINC+사업단장을 비롯해 기술개발과제 책임교수 및 학생, 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금오공대 전자공학부 등 5개 학부(과)가 지역산업체와 함께 진행한 기술개발과제는 지난해 8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돼 왔다. 그린에너지 및 IT 융·복합 분야의 연구들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태양광 충전형 패턴인식 스마트 표지병 개발’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최성대(기계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신기술 개발과 이전을 통해 지역기업의 발전 토대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중심이 되는 융·복합 기술개발을 위해 산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현 ㈜디오시스 대표는 “금오공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유망기업으로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연구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연구중심의 산학협력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 선정된 금오공대는 2017년 1차년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산학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