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경찰서 처벌보다 깊은 울림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
최영진 | 기사입력 2018-01-12 14:04:24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동남경찰서는 10일 14시 00분 3층 소회의실에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내부위원과 법률분과, 생활지원분과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 1차 청소년 선도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선도심사위는 소년사건 중 죄질이 경미한 대상자에 대해서 반성의 유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훈방 즉결심판 및 선도프로그램 연계 등 선도와 처벌에 대한 결정을 논의하는 했다.

이날 선도심사위원회는 회의 진행에 앞서 새로 위원으로 단국대학교 경찰학부 이건수 교수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촤완열 센터장을 선정하여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하였고, 위촉식 후에는 2부 행사로 건조물침입 등 경미 소년범 4명에 대하여 처분결정 등을 심의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소년범 53명에 대하여 훈방 34 즉심 16 지원결정3을 처분하였다"며 "그 결과경찰청에서 실시한 ‘2017년 선도심사위원회 운영 우수경찰서로 선정되었다"고 말했다.

천안동남경찰서 김영배 서장은 “아이 한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 마을주민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선도심사위원회 활성화 기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