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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타임뉴스=나정남기자] 새해를 맞아 다짐했던 금연이 작심삼일로 그칠 수 있었지만, 서산시 보건소의 도움으로 자신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쁩니다."
서산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에 이달 2일 등록했던 박모씨(38·예천동)는 지금도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이 같은 금연 성공에는 서산시 보건소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금연클리닉에는 2,000여명이 등록했고, 금연 시도 후 실패한 시민은 집중 관리해 58%가 담배를 끊었다. 이 같은 성과에는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 평가에 따른 상담, 보조제 지원, 치료제 처방 등 흡연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밑바탕이 됐다. 특히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시 보건소에서 온누리 상품권도 지급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시 보건소에서는 방문이 어려운 산업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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