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양지구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8-01-27 06:22:12
[봉화타임뉴스=송용만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26일 14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장(부군수 이규일)주재로 춘양면 의양지구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면과 실제 현황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정정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는 장기(2030년까지)적인 사업이다.

심의·의결 안건은 의양지구 75필지(27,818㎡)가운데 조정금 산정 49필지 지목변경 6필지 2건이다.

이번에 결정된 조정금은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여 6개월 이내 지급하거나 납부 받게 되며, 2개월 이내에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 다시 위원회를 열어 재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봉화군는 “이번 연도에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는 명호 도촌지구, 물야 북지지구 또한 군민의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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