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 총력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04 10:27:17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시와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키로했다.

시는 올해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등 예년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평년보다 앞당겨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28명을 선발하여 시와 각 읍·면·동에 전진배치하여 휴일 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운주산 등 주요지점에 설치된 5개소의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가동, 산불종합상황실과 연계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상황발생 시 즉시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공조 진화체계 구축 등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방지를 위해 읍·면 순회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주요등산로에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산불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의선 산림공원과장은 “날이 풀리면 등산객과 설 연휴 성묘객 등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그만큼 산불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산에 입산할 경우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 내에서는 반드시 금연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