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화를 한 자리에
- 9일 오후 7시 노원문화의 거리에서 ‘세계도시 우수공연단 특별초청 공연’ 열려
| 기사입력 2009-05-07 11:32:52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오는 9일 오후 7시 노원문화의 거리 야외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도시 우수공연단 특별초청 공연' 을 연다고 4일 밝혔다.

‘2009 Hi Seoul 지구촌 한마당 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터키 앙카라, 중국 사천성, 몽고 울란바토르 세계 3개 도시 우수공연단을 초청하여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터키 어린이 포크댄스 그룹이 앙카라 지역의 독특한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중국 사천성 지역 소수민족들이 펼치는 전통무용과 가면을 쓴 무용수가 직접 얼굴 모습을 변화시키는 변검 공연을 통해 눈 앞에서 벌어지는 신기하고 놀라운 장면을 만날 수 있다.

또 민속음악단, 무용단, 클래식 연주단 등으로 구성된 몽고 울란바토르 앙상블팀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구전 및 문화유산인 우르틴두(Urtiinduu), 모린쿠르(Morin Khuur) 등을 몽고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노래하고 기이한 곡예 예술이 결합된 서커스 공연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몽골의 전통악기 마두금이 연주되고 대나무공예품, 녹인 엿으로 그린 그림 등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즐길 만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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