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전남도-보해양조, ‘전라도 천년’ 홍보
김명숙 | 기사입력 2018-02-07 17:06:02

[광주타임뉴스=김명숙 기자]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보해양조가 7일 전남도청에서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 사용협약을 체결, 전라도 천년 홍보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병호 광주시 행정부시장,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와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협약에 따라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향토기업 보해양조가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소주 신제품에 사용토록 제공한다.

보해양조는 전라도 천년을 기념해 올 3월 출시 예정인 소주 신제품에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을 부착해 전라도 천년을 국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고, 천년 기념 소주가 판매될 때마다 1병당 10원씩 적립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한다.

박병호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 광주시와 전남․전북 3개 시․도는 전라도 천년의 역사적 의의와 미래비전을 지역인들과 공유하고, 전라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전라도 천년기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협약은 전라도 천년을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전라도가 태어난 지 천 년이 되는 2018년을 기념해 만든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은 새가 알을 품어 성장하고 날갯짓하는 모습이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 전라도가 새천년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라도 천년 슬로건 및 엠블럼은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본사 소재지가 전라도인 기업은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홈페이지(http://visitjeollado.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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