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영주시 봉현면(면장 우태락)은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3H운동' 실천 및 민원편의시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친절 3H운동"은 환영(Hearty welcome), 환대(Hospitality), 환송(Hearty send-off)으로 면사무소를 내방하는 모든 민원인을 대상으로 선비정신이 깃든 마음으로 응대하여 최고의 행정서비스와 최상의 민원 만족도 제공을 기본으로 하는 민원서비스다.

친절 3H운동 실천을 위해 매주 화요일 일과 개시 10분전 모든 직원들이 참여해 인사시연과 친절 응대요령 등 다양한 친절교육을 실시하며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우태락 면장은 “면민이 주인이다는 섬김 행정 실천을 위해 공무원의 자세는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며 “내방 민원인에게 따뜻한 차를 건네고 민원인을 내 가족처럼 응대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여 친절과 감동이 있는 봉현면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현면은 딱딱한 관공서의 느낌을 없애고 민원인과의 상호 소통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면서 잠시 쉬어 갈수 있는 카페(차 제공) 공간 제공과 건강체크기(협압측정기)비치, 민원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민원전용 휴대폰 충전기, 인터넷, 팩스, 복사기, 민원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여 민원편의 제공에 앞장서고 있으며 월요 야간민원 및 민원상담 예약제 운영,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꽃 화분 설치 등 다양한 시책 발굴을 통해 고객감동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