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전후, 올림픽 기간내 구미시 일제청소 및 소독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2-21 09:39:20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시는 설 명절 전후, 평창 올림픽 기간 중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 생산자단체, 축협 등과 협력해 일제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귀성객이 대규모로 이동하는 설 명절을 맞아 민․관 합동으로 소독장비를 총동원하여 축사 및 주변 일제청소 및 소독을 실시 AI 등 가축질병 예방으로 우리 고장을 지켜내기 위한 것이다.

시는 귀향객을 통한 전염차단을 위하여 구미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에 방역홍보현수막과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하고 축산 농가에 마을방송, SMS 문자발송, 홍보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외부인의 농장출입을 금하고 농장단위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공동방제단을 운영 철새도래지, 소규모 농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생산자단체(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일제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내 농장은 스스로 지키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자율방역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우리시는 지금까지 한번도 구제역, AI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금년 설 명절 및 올림픽 기간 중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 발생 방지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방역이 필요함에 따라, 차단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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