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천문공원에서 별빛아래 영화 보자~
강동구, 7월 25일 8시부터 가족영화 상영
고광정 | 기사입력 2009-07-29 06:46:34

여름밤 가족과 함께 허브천문공원에서 영화감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5일 저녁 8시부터 허브천문공원에서 판타지 모험 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별빛 아래 야외무대에서 스펙터클한 미지의 세계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펼쳐져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영화 속 여행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는 80일간의 세계일주로 유명한 쥘베른의 소설 ‘지구속 여행’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특히, 구에서는 영화시작 전에는 허브천문공원의 모습을 담은 영상 음악,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15분 정도 감상하며 즐거운 영화감상을 위한 사전 분위기를 조성한다.



한편, 구에서는 공원이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태를 체험하며 참가할 수 있는 「숲속여행」을 매주 1회씩 일자산 자연공원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둔촌습지 생태모니터링」은 놀토(둘째, 넷째) 오후에 생태전문가의 강의와 함께 진행하고 있어 낮에는 일자산을 한바퀴 둘러보고 저녁에는 허브 향 짙은 공원에서 영화감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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