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학교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및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
홍대인 | 기사입력 2018-02-28 12:01:55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청(이하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민·관이 긴밀하게 연계하여 추진됐으며, 조치원읍과 신도심 중·고등학교 주변과 유해업소가 밀집된 번화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방학기간 청소년 아르바이트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인상 등에 대한 계도로 청소년 인권보호도 병행했다.

세부 합동단속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전단지 배포·게시 행위 ▲노래방·PC방·찜질방 청소년 출입시간(22:00 이후) 위반 행위 등이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된 학생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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