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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리틀 박정희를 외치며 시종일관 보수우파의 정통성을 지켜온 남 후보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애국보수 대연합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1일 아침 일찍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이념을 같이 하는 절대적 지지층인 태극기 부대와 함께 버스를 타고 행사장으로 향했다.
오후 2시, 남 예비후보는 행사장에 모인 수 만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논란이 된 김영철 방남 문제 등 문재인 정부의 최근 행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오후 일정으로 남 예비후보는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구 서대문 형무소)을 찾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역사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남 후보는 “역사는 당시의 치열했던 시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말하며 “99년 전 그 현장으로 돌아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남 후보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하며 “나라 잃은 설움과 약소국의 억울함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선열들의 고귀한 헌신을 되새기고 또 되새겨야 한다."고 말하고, “애국은 멀리 있지 않다. 대한민국을 더 잘 사는 나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데 있다."면서 “호국의 고장인 경북의 300만 도민과 함께 당당한 자유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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