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 개최
9월 30일 개최. 350개 기업이 2천개 일자리 제공
임희인 | 기사입력 2009-09-02 20:13:31

서울특별시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09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가 오는 9월 30일(수) 강남구 대치동에있는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지하철3호선학여울역)에서 개최된다.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장애인의 만남의 장으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국내 최대규모로 '서울시장애인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금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350개 업체가 참가해 장애인 2,000명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장애인 1만 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번 취업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 장애인이 직접 만나는 취업관 외에도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문제를 상담해주는 무료법률서비스 및 면접이미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정보관이 운영되며,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보장구 무료수리, 이력서 사진촬영,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는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한다.



아울러, 당일 박람회장을 찿을 수 없는 장애인들을 위한 온라인취업박람회(http://jobable.seoul.go.kr)도 9월 1일부터 인터넷으로 구인ㆍ구직 등록을 할 수 있으며 9월 30일까지 1개월간 열린다. 온라인박람회에서 사전신청을 하게 되면 행사장 방문 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해 구직신청을 하고 싶은 장애인은 자격증 행사당일 장애인복지카드, 이력서, 자격증(소지자)을 지참하시고 취업박람회에 나오시면 된다



또한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체는 온라인취업박람회홈페이지나 박람회사무국으로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접수하면 구인인원에 따라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팩스 02-796-9857 또는 이메일 jobable@paran.com)



서울시 관계자는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아무래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직접 대면하는 것을 선호하는 고용자 입장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월별 상시근로자의 2%를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는 장애인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장애인채용 시 신규고용촉진장려금, 장애인고용관리비용, 장애인고용 시설자금 등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어 사업주들도 장애인고용에 대해 의무고용제도를 벗어나 사회적책임의 실천으로 함께 일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로 사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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