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국악과 현대가 만나네?
강서구, 오는 5일 양천향교에서‘국악, 色다른 만남!’ 공연 개최
임희인 | 기사입력 2009-09-04 09:58:40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재현)가 오는 5일 오후 6시 가양동 양천향교 전통문화마당에서 퓨전 국악마당을 감상할 수 있는 ‘국악, 色다른 만남!’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역 연고단체인 ‘줄타기 보존회’를 통하여 퓨전 타악공연과 전통마당 ‘판굿’이 펼쳐지며, 관람료는 무료다.



1부에는 대북과 모듬북, 장구, 꽹과리 등의 전통타악기와 카우벨, 심벌 등이 어우러진 퓨전타악공연이 펼쳐진다.

해금의 선율과 퓨전타악기의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오버 더 레인보우", 대표적인 우리민요 아리랑에 재즈풍의 연주기법을 도입한 ’아리랑 2009‘ 등이 연주된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대중가요 ‘붉은 노을’을 전통악기로 연주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전통마당 ‘판굿’이 펼쳐진다. 상쇠를 중심으로 잘리는 듯 합쳐지는 여러 형태의 ‘진풀이’, 현란한 장구가락과 멋스러운 발림의 조화가 있는 ‘장구놀이’, ‘12발 상모놀이’ 등 신명나는 판굿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국악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친근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음악 잔치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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