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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는 오는 5일 저녁 7시 노원역 일대 문화의 거리에서 가을맞이 '아트 페스티벌(Art Festival)'을 연다.
가수 진용아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최고 플라멩고 기타리스트 호세리의 기타 앙상블과 오페라 카르멘의 히로인 김태훈이 선사하는 열정적인 스페인 민속음악 플라멩고의 춤과 노래를 만날 수 있다.
또 ‘포기하지마’, ‘딱이야’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성진우와 지난해 서울유스페스티벌 대상 수상팀 S.O.S 밴드,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탄탄한 재즈앙상블 그룹 PULSE 등이 출연해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선 이번 주말 낭만적인 콘서트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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