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최초 경전철 첫 삽뜬다
「우이~신설 경전철」9월 10일 착공
임희인 | 기사입력 2009-09-11 08:41:09

서울시는 「우이~신설 경전철」 민간투자사업 사업시행자인 (주)우이트랜스에서 승인 요청한 실시계획에 대하여 승인하고 9월 10일 미아동 삼각산 119안전센터 앞 환기구 공사를 시작으로 전면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의 경전철인 「우이~신설 경전철」사업은 ‘08년 착공예정이었으나 세계적 금융위기로 늦춰져 서울시와 사업시행자간 실시협약을 ’09 4. 9 체결하고 ‘09 9. 3 실시계획 승인을 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착공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우이~신설 경전철」사업은 강북구 우이동을 출발하여 수유동, 삼양사거리, 정릉, 아리랑 고갯길, 성신여대입구역(4호선), 보문역(6호선)을 거쳐 동대문구 신설동역(1, 2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온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우이~신설 경전철」 사업은 총사업비 6,465억을 투입하여 총연장 11.4km로 정거장 13개소, 차량기지 1개소를 건설한다.



모든 정거장에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스크린도어 등 편의시설을 완비한 최첨단의 시설을 갖추고 무인운전시스템으로 운영 역무실, 매표소 및 현업사무소 폐지 ⇒ 전 분야 중앙 집중관리체계 구축



2014년 「우이~신설 경전철」사업이 완공되면 동북부 지역의 도심 접근성이 향상되고 이동시간이 단축되는 것은 물론 기존 전철역과의 환승이 가능하여 지하철의 이용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교통체계 개선 및 교통수요의 분산으로 출퇴근시 혼잡한 지하철 4호선의 이용불편 해소와 지상교통 혼잡 완화 등 서울 동북부지역의 교통불편 사항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북한산 국립공원을 찾는 이용객의 증가와 역세권의 개발로 강북지역의 경제에 활기를 줄 것이며 강남ㆍ북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